✿이름
도협
✿성별
男
✿나이
26
✿키/체중
178.9cm /표준+3
"거 형씨~
나랑 좀 놀아줘라"
✿성격
{충동적인/변덕스러운/성실한/느긋한/놀기좋아하는/능글맞은/장난기/산만함/단순}
::나말인가?
나로 말할 것 같으면- 그래, 자유로운 매 아니겠어!
어디 얽매이는거 별로 안 좋아한다.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건 좋아하지! 하하
내가 이래 보여도 맡은 바 임무는 성실하게 실행하는 청년이라고?
아. 그렇다고 나한테 이것저것 떠넘길 생각일랑 하지 않는게 좋아.
짐이 무거운 나머지 홀랑 도망가버릴지 어찌 알아 하하!
어허,
뭘 그리 급하게 가시나 친구. 인생은 원래 느긋하게 살아야 하는거 아니겠어
자자 그러니 이리와서 같이 사과나 한입하고 가라고.
::도협말인가요?
-사람 좋지요. 넉살도 있고 호의적이고...근데 좀 능글맞다 싶을때도 있어요.
늘어져있는거보면 영... 한량 백수같기도 한데 제대로 일할때는 멋진 형님이에요!
-장난기가 많죠. 저도 당한게 한두번이 아니라니까요! 어디로 튈지 예상 안가는 인물이에요.
길가의 평상에 늘어져있는게 자주 목격되긴 하는데, 어디서 나타날지 몰라요. 동해번쩍 서해번쩍 한다니까요.
-아 그 검 잘 쓰는 친구? 고용한적이 있었는데 든든 하더이다 허허~
-삐돌이에요. 얼마나 잘 삐지는데 어휴 말도 말아.
자기랑 안 놀아줬다고 삐져 맛난거 안줬다고 삐져 아주 그냥 진상이라니까 진상?
✿특징
외형
언뜻 인상은 골격이 섬세해 여려보일지 모르나 체격은 근육이 탄탄하고 다부지다.
도련님 마냥 하얗던 피부는 나돌아다니는걸 좋아해 그을려졌다.
얇상하게 가느다란 눈매에 밝은 금안을 띄운다.
웃을때 입꼬리가 비틀려 올라간다.
--상단 호위병.
간혹 개인 호위 의뢰도 받는다.
--거슬리면 머리를 높게 포니테일로 묶을 때도 있는데
너무 엉성해서 금방 풀어버리곤 한다.
--술과 흡연을 하지 않는다.
--어울려놀길 좋아한다.
--사과 사랑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