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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 화영

✿성별

 男

 
✿나이

29

✿키/체중

178/평균보다 살짝 마름

"찾으시는 물건은~?"

✿성격

돈과 관련된 일에서는 사람이 이렇게도 바뀌네, 싶을 정도로 돈귀신이자 물질적인 일에

한정하는 완벽주의자. 돈에 지독한 사람. 

친절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자신이 손해보지 않는 일이었을 때만.

이해타산을 상당히 따지는 사람.

 

제 일 관련이 아니면 상당히 느긋하고 여유로운 타입. 쉽게 화를 내거나 하지 않는다. 

 

남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잡화점을 하고 있으면 남의 이야기가 잘 들린다고.

반대로 제 이야기는 잘 하지 않는 편이다.

✿특징

--잡다한 기호품이나 여성들을 위한 화장품이나 향신료, 장신구 등을 위주로 취급하는 작은 상점의 주인.

가게의 물품은 주인 취향인 경우가 많다. 상응하는 댓가가 없으면 가격을 절대 깎아주지 않고,

그렇다고 바가지를 씌우는 것도 아닌, 철저하게 양심적으로 계산해서 물건을 판다.

 

--물품의 상태는 늘 최상으로, 그날그날 새 상품을 들여와 팔기 때문에 가격이 꽤나 나가지만,

그 값을 한다는 것이 증언.

그 자신도 주인 겸 판촉원으로서 직접 물건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일도 하고 있다. 따로 주문해서 물건을

빼 오는 건 단골이나, 그만한 수수료를 붙어야 가능한 듯.

 

--변변한 가족이나 인간관계 없이 홀로 지내고 있다. 재산 싸움 날 일은 없다고 좋아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몸은 청결하게, 기방에 드나드는 일 없이, 술을 마시지도 않는다.

화장을 자신은 즐기지 않지만,취급하는 물건이 물건인지라 여성용 화장은 잘 한다. 

 

--격식은 무례하지 않을 정도로만 챙긴다. 그 또한 제 기분이 상하지 않는 정도면 크게 따지지 않는 듯하다.

 

--머리를 기르고 있는 것은 언젠가 가발로 만들어 팔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라고 한다.

이미 몇 번 잘라 판 적이 있다. 부모가 물려준 머리카락을~ 같은 유교사상은 그에게 별 효과가 없는

것들이었다. 높은 신분의 여성이 가채 따위를 하고 있으면, 저기에 내 머리카락이 있어.

하고 낄낄대는 것이 악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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