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이름

✿성별

 女

 
✿나이

19

✿키/체중

158cm / 46kg

"어젯밤 꿈 속에 

그대를 보았어요."

✿성격

1. 성인이 되는 기대를 품은 열아홉의 소녀. 천성이 순하고 유해 부끄러움을 잘 타며

처음 본 이에게도 곧잘 대해주는 상냥함을 갖고 있다.

조금 맹함에 유유부단한 면이 있어 사소한 일에 허둥거리거나 쩔쩔매는 모습도 보여준다.

웃음도 많고, 눈물도 많고 감정표현이 풍부해 심심한 성격은 아닌 듯 했다. 

제 사람에게 매우 잘해주며, 그렇지 않아도 잘해준다. 좀 바보같을 정도로 잘해준다.

그 덕에 큰 적은 없는게 다행. 성격은 이리 모나지 않지만 신분의 탓인지 지인은 많아도

기피하는 자가 많아 어릴 때 부터 나이에 맞는 또래친구는 사귀지 못한 듯 싶다.

혼자하는 놀이에는 이미 익숙해져 있는데 혼자 공기하기, 오니잡기.. ... 안쓰러울 때가 많다.

친해지자. 친구 정말 좋아한다. 베리 해피.

 

2. 감수성이 풍부하고 마음이 여려 타인의 기쁨을 순수히 기뻐해주며  타인의 아픔을

자신도 아파할 줄 안다. 속이 순진해 부탁하는 일을 쉽게 거절하지 못하며 사람을 

곧잘 믿어버리고는 만다. 그에게 배신당한들 애매한 웃음으로 무마한 뒤 힘든 마음을

속으로만 삭히는건 일상의 수준.

아무리 상처를 입어도 그녀의 태도가 달라질 일은 없었다. 

어떤 날의 이는 소녀에게 그렇게 사는 일이 힘들지 않느냐 물었지만 소녀는 그저 이것이 자신의 삶이라는 대답과 함께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 그만큼 사람을 애정하고,

사람을 버릴 줄 모르며 사람을 믿는다. 다만 본인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형식의 칭찬에도 몸둘 바를 몰라하고 당황해 한다. 상대방의 조그만 장점도 곧잘 알아내지만

정작 자신에게는 단점을 잔뜩 단정지어 해석 해버린다. 소녀가 그저 부끄러움을 탄다고

생각하는 이가 많지만, 가끔식 기가 센 이들에게 지적받고는 했다. 

✿특징

 -- 3월 15일생 A형 물고기자리.

--1인칭 '저'를 쓴다. 경어사용. 상대 호칭은 '그대' 조금 많이 친해지거나 터울놓고 이야기 할 사이가 되면 이름+호칭'~군,~씨' 으로 부르기도 함.

--귀족 출신의 외동 딸. 외동임이 무색하게 어리광은 피우지 않는다. 요리나 집안일엔 서툴다.

--베를 짜는 일은 특기. 가끔 은혜를 입은 이나 친한 이들에게 자신이 만든 손수건이나 옷감을 건네주곤 한다.

--게임운이 의외로 좋다(..) 이건 무슨 놀이냐면서 훌적 끼다가 승리를 다 쥐어가곤 총총 사라지는 일이 

허다함.

 

-가끔 예지몽을 꾼다. 큰 규모가 아닌 일상의 소소함에서 보는 일이라고. 별 비중이 없어 

아버지에게 언급한 바 있지만 불길한 징조라며 남에게 말하길 꺼리라고 들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