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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야~...라고 하면 싫어하려나?(웃음)"

✿이름
태 익현
 
 

✿성별

 男

 
✿외관나이
 24

 

✿키/체중

180cm/68kg

✿성격

복흑

평소에는 타인에게 친절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선뜻 도와주기도 하는 듯

사람 좋아보이는 행실이지만 마냥 착하지만은 않다. 속이 검다고 해야 할까.

자신에게 불리하다 싶으면 바로 손을 빼고, 반대로 자신에게 득이 된다면 좋지 못한 일도

눈감아준다. 웃는 낯으로 막말도 서슴없이 하지만 정도를 아는지 보통은 타인이 먼저

시비를 걸어올 경우에 한해서이다. 자신이 먼저 나서서 불필요한 논쟁을 만들지 않는 편이다.

 

능글맞음

겁이 없고 대담한 성격으로, 거짓말도 눈 하나 꿈쩍 않고 술술 한다.

 태연하게 미소를 띤 얼굴로 아무렇지 않게 눈 앞의 사람을 속이는 모습을 곁에서

보고 있자면, 그 능청스러움은 필시 타고난 것이리라 생각하게 된다.

당황하거나 놀랄 만한 상황에서도 그대로 당하고만 있기보다는 그대로,

또는 그 이상으로 되갚아주자는 마음가짐. 

상당히 제멋대로인 데다가 욕구에 솔직한 성격으로 그때그때 기분 따라 말이나 행동이

금방 바뀌기 때문에 가벼워보이기 십상이다.

✿특징

--바람에 옅게 흩날리는 연갈색 머리카락, 

눈을 마주칠 때면 선명히 빛나는 남보라색 눈동자, 왼쪽 눈 아래의 눈물점.

그는 언뜻 보아서는 고생 한 번 해보지 않고 곱디곱게 자란 도련님마냥 반반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본인도 이 사실을 매우 잘 알고 있어서 평소에 잘 써먹고 다니는

모양이지만, 그의 본색을 아는 오랜 지인들은 그 태도가 못마땅하다고들 한다.

슬림한 체형이지만 적당히 잔근육이 붙은 탄탄한 몸. 양쪽 귀에 딱 붙는 작은 흑요석 귀걸이 한 쌍은 항상 착용하고 있다. 귀걸이의 출처에 대해 물어보아도 이런저런 말로 적당히 둘러댈 뿐인 걸 보면 무언가 사연이 있는 것일까?

 

--방랑벽이 있어 한 곳에 정착해서 오래 살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대인관계에서도 한 사람에게 깊게 정을 주지 못하고 항상 선을 그어 일정 거리 이상을 유지한다.

먹고 놀고 돈 쓰기 좋아하는 한량이지만 일거리가 생기면 귀찮아하면서도 할 만큼은 해낸다.


 

--가게주인의 구남친과 함께 지내다 이번 과거체험의 일로 다른 길잡이들과 함께 길잡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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