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늑대

라고 본인만 생각함

경계심이 많고 낯을 가려 무리에 잘 섞이지는 못하지만 벽은 얇고 무르다

잘 욱하고 툴툴거리지만 화는 잘 내지 않고 혼자 삭히거나 식거나 한다

자존심 자존감이 흔적기관수준이라 그런가?

​

혼자 센 척 나쁜 척 다 하지만 마음이 여려서 남을 막대하지 못하고..

​꽤 상대 눈치도 많이 보고 반응에 예민한 편(하지만 슬프게도 눈치가 아리마셍..)

그냥 가벼운 봉이라고 생각하자(물론 가볍기 때문에 능력치도 낮다)

생각보다 순진해서 속이기도 쉽다!

(그리고 또 속이 좁아서 그걸 마음에 담아둔다 아! 유치대왕이세요)

자기 사람에겐 솔직하고 매우매우 약하기 때문에 없는 거까지 다 줘버린다

(특히 시노님이라던가 시노님이라던가 시노님)

 감정 표현은 서툴지만 말은 솔직하게 숨김없이 하는 편 

약한 모습 보이는 걸 싫어해 타인에게 기대지않고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 일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