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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정 춘우

✿성별

 男

 
✿나이

21 

✿키/체중

176 / 표준

"안녕 그대 나랑 놀래요?"

✿성격

여유로운

그는 행동이 여유롭습니다. 무척 급한일이 아니라면 서두르는 일이 잘 없지요.

뻔뻔스러운

그는 뻔뻔스레 자기가 이쁘다느니 잘생겼다느니 말하고 다닙니다.

능청맞은

그는 능청스레 대답을 피해갑니다. 그리 중요한게 아니여도 널 놀리려 그러는것 일수도 있지요.

나태하다

그는 귀찮은걸 싫어합니다. 늘 노는게 제일 좋다며 어디 나무 그늘밑에서 누워있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대담함

그래도 그는 가끔은 대담하게 제 계획을 실천합니다. 그 일이 큰일이든 작은일이든.

제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일이라면 말이지요.

온화한

그는 화를 잘 내지않습니다. 역시나 귀찮음 때문이 크지만 원래 화내는걸 그리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그도 화를 내긴 합니다. 저가 싫어하는 행동이나 말을 한다면 말이죠.

딱 3번은 넘어갑니다.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으니까요.

충동적인

그는 가끔 충동적입니다. 가만히 누워있다 책을 읽고싶다며 책괴에게 달려가기도 하고,

과일이 먹고싶다며 저잣거리에 뛰어가기도 합니다.

나태하지만 저가 하고싶은건 다 한다는 성격탓 일겁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그를 보고 예측할 수 없다고 말하지요. 그리 나쁘게 충동적인건 없어 다들

그러려니 합니다.

신중한

그는 신중하기도 합니다. 말을 들어줄때도 말을 할때도 신중하려 하는 편입니다.

그의 오랜친구에겐 예외지만요.

그가 제일 아끼고 신중한 말이 있다는데 알려주려한 적도 아직 말한적도 없답니다.

장난스런

그는 장난치기를 좋아합니다.

그리 과하지는 않으니 괜찮을겁니다.

✿특징

--봄 춘(春) 비 우(雨)

어느년도 봄날, 정확히는 3월21일 비가오던날 그는 태어났습니다.

탄생화는 벚꽃난 , 인생의 출발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지요.

 

--곱게 올라간 눈꼬리가 눈에 띕니다. 그가 웃을때면 사람들은 마치 여우눈 같다고 말해주곤 합니다.

 

--눈 윗쪽에 붉은것을 바르고 다닙니다. 동네 아낙네들이 그가 예쁘다고 한두번 발라주자 그도 마음에 들었는지 늘 바르고 다닙니다.

 

--오른눈 아래 점 두갠 그를 사람들 기억에 더 잘 남게해줍니다.

겉옷은 반쯤 흘러내리듯 걸치고 다닐때가 많습니다.

 

--오른귀에 달린 귀걸이는 선물받은 것이라 합니다. 한참 여행이랍시고 떠돌아 다닐때 한 마을에서 친해진

누군가에게 받았지요.

매우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직업은 딱히 없습니다. 그의 복합적인 성격덕에 여기 저기 여행을 잘 다닙니다.

뭐, 어느집안 있는집 자식이겠지요.

✿선관

기 태희

 

그의 소꿉친구입니다. 아주 오랜 시간동안 함께 지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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