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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매화

✿성별

 男

 
✿나이

28

✿키/체중

185.2/62kg

"차가 다 떨어졌네요..."

✿성격

조용한, 마치 새벽의 이슬같은 청년

청년은 비인간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차분하여,

이 청년에게는 어떤 놀라운 사건을 말해도 큰 반응을 얻기가 어렵다.

청년을 시기하는 소수는 청년을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띨띨이 아니냐?"

라고 말하며 다니기도 한다. 그들의 말을 들은 청년의 친우들은 쉽게 반박하지 못한다.

그도 그럴것이, 청년은 확실히 반응을 해주지 않으니까 말이다. 청년과 친하다 주장하는

사람중 그 누구도 청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누군가가 자신의 모든 것을 털어놓아 주어도 청년은 그 무엇도 알려주지 않는다.

 

청년의 첫인상

청년을 처음보는 사람들은 청년이 상냥하고, 자비로우며, 관대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얼굴은 분명 매섭게 생긴 것이 맞지만, 그 누구도 얼굴을 보고 청년이 나쁘고 칼같은

사람일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상냥한 존댓말은 물론이고, 얼굴을 가려 그를 신비롭다

생각하게해주는 베일, 가느다랗고 긴 속눈썹은 좋은 첫인상을 남기지 않을 수 없다.

때문인지 청년은 주변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편이다.

그리고 청년도 그걸 썩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다.

 

자상한 청년

청년의 곁에 있는 누군가는 청년이 매우 상냥하다고 입이 아플정도로 칭찬한다.

주변인들은 청년을 향해 마치 선생님같다고 말하며, 실제 청년을 선생님이라 부르는 주변인이

있다고 할 정도이다. 누군가 부탁을한다면 거리낌없이 다가와 도와주고,

곤경에 처한 것을 보기만해도 말을 걸어온다.

✿특징

--청년은 모르는 글귀나 한자어가 없어 학문에 능통하고,

수리에도 능통하여 못하는 것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청년은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고한다.

 

--두번째로 청년은 화과자를 좋아하여 다과시간을 자주 가지고는한다.

외로운 것을 싫어하여 혼자 다과를 즐기기를 싫어하는 청년에게 다과 파트너는 꼭 필요한 친구다.

 

--좀처럼 베일을 벗지를 않는다. 또한 앞머리가 길어 눈을 가리는 탓에 그의 눈을 제대로 바라보았던

사람은 없다. 누군가 그의 눈을 보려고 고개를 돌리면 눈을 감기도한다.

제대로 알 수 있는 건 그의 속눈썹이 길고, 푸른 눈동자를 가졌다는 사실 뿐.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사용한다. 또한 운동도 즐겨하는지 힘도 강하고,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가졌다.

 

--싫어하는 건 없지만 유독 개구리를 싫어한다. 개구리만 보면 주춤하고, 다가가려는 생각을 일절 않는다.

 

--귀에 귀걸이를 많이 끼고있다. 금색 귀걸이는 수려한 그의 외모를 더 빛나게 해준다. ...라고 주변인들이

항상 말한다. 길을 걸어가면 남녀노소 나이불문하고 뒤를 돌아보게 만드는 외모의 소유자.

푸른빛에 자색이 겉도는 밤하늘같은 특이한 머리색도 그 외모의 특징중 하나다.

속눈썹은 베일에 닿을 것처럼 길고, 콧날은 이미 베일을 올려놓고도 남았다.

입술은 원래부터 붉은 색이라고한다. 입고있는 건 타국에서 가져온 기모노의 한종류라고하며,

신발 또한 타국에서 들여온 단화라고한다. 속에 입은 옷은 달라붙는 재질로 보인다.

 

악세서리를 좋아하는 것 같다. 최근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반지를 찾고 있다고 하는데, 영 마음에 드는 걸

찾지 못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다.

✿선관

이화 > 다과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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